세종시에 '시니어주택' 추진…김형렬 행복청장 "행복도시 사업모델 구축"

이정혁 기자 2024. 6.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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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내 종합부동산개발 전문기업 엠디엠그룹과 지난달 31일 '시니어 특화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원시설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행복도시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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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과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내 종합부동산개발 전문기업 엠디엠그룹과 지난달 31일 '시니어 특화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크고 작은 도시개발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자는 김형렬 행복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엠디엠그룹은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화성동탄2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시니어주택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원시설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행복도시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네번째)과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청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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