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1차 유럽 전지훈련 위해 스웨덴 출국

맹봉주 기자 2024. 6.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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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2일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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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하는 여자핸드볼 대표팀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파리 올림픽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2일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A조에서 우리와 함께 편성된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훈련을 가는 대표팀은 현지에서 다양한 클럽팀과 만나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1차 유럽 전지훈련에는 18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을 필두로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우빛나(서울시청)와 2번째 올림픽을 향해 가는 김보은(삼척시청),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 정진희(서울시청)등과 유럽에서 뛰는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6월 5일부터 현지에서 합류한다.

오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인 대표팀은 휴식을 취한 뒤 7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다시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다. 7월 8일엔 네덜란드와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파리 올림픽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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