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경북 첫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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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일부터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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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일부터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이다.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약사에게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경북도 내 8개 약국으로 한정돼 남구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경북 최초로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으로 남구 청림동 소재 온누리자모약국 1곳을 지정해 지원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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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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