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석유 부자 되나'…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온라인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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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에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3일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도 중동처럼 석유 팔아서 돈 좀 벌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일본이 또 탐내는 거 아닌가요", "확실하게 발견한 건 맞겠죠? 저랬다가 안 나오면 어쩌려고"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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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에 막대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3일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도 중동처럼 석유 팔아서 돈 좀 벌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일본이 또 탐내는 거 아닌가요", "확실하게 발견한 건 맞겠죠? 저랬다가 안 나오면 어쩌려고"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지금 주식 뭐 사야 하나요", "오일머니 갑시다"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지난 1970년대에도 포항에 석유가 있다고 했지만, 경제성이 없는 거로 판명돼 시추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등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정브리핑에서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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