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캔에 들어 있다고?…도드람, 이색제품 '캔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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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삽겹살을 캔에 담은 '캔돈'을 첫 출시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팩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한편 도드람은 캔돈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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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삽겹살을 캔에 담은 '캔돈'을 첫 출시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팩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져 있어 가위 없이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냉장 보관으로 10일 동안 신선도가 유지된다.
캔돈은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영문 '캔돈(CANDON)'을 타이포그래피로 각인한 타입과 돼지고기 마블링을 시그니처 패턴으로 사용한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용기 하단 투명 창을 통해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 처한 한돈 시장 속에서 MZ세대(1980~2000년생)를 겨냥한 이색적인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더욱 맛있는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캔돈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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