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기센터, 스마트팜 교육생 4일부터 25명 선착순 모집

박태진 2024. 6.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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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을 활용하려는 기초 교육생 25명을 오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해 영농시설 자동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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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을 활용하려는 기초 교육생 25명을 오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감귤분야 핵심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5.16/농업인교육관) [사진=서기포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해 영농시설 자동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팜의 구성 및 운영 관리, 전기 안전 및 정전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 교육, 전기 및 전동기 기본회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인교육관과 센터 실증포에서 총 1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스마트팜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기술”이라며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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