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정문, 지역시민 공유 개방형으로 바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 정문이 지역시민 공유 개방형 광장으로 바뀐다.
이번 국립창원대 정문 환경개선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경계인 정문을 허물어 지역사회에 캠퍼스를 개방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이 공유하는 개방형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실시설계, 12월 준공 목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정문이 지역시민 공유 개방형 광장으로 바뀐다.
국립창원대학교는 3일 교육부 '정문 환경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창원대 정문 환경개선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경계인 정문을 허물어 지역사회에 캠퍼스를 개방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이 공유하는 개방형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 얼굴인 정문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자인, 네이밍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캠퍼스 재구조화의 시작이자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는 6월 중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학내 의사결정 절차와 창원특례시와의 행정처리를 거쳐 내년 3월 실시설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지역사회와 모든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자부심이 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서 "이번 정문 환경개선사업은 그 좋은 마중물이 될 것이며, 지역 전체의 지속가능 동반성장의 중심이 되는 정문을 조성해 지역사회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