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상 2층 강구 건강활력센터 준공…109억 투입

조아서 기자 2024. 6. 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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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덕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영덕군 강구 건강활력센터'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캠코는 2020년 영덕군청과 강구 건강활력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9㎡, 지상 2층 규모의 강구 건강활력센터를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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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영덕군청서 개발 위탁받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 건강활력센터 준공식.(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덕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영덕군 강구 건강활력센터'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캠코는 2020년 영덕군청과 강구 건강활력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9㎡, 지상 2층 규모의 강구 건강활력센터를 건축했다.

기존 협소했던 보건지소를 주민 수요에 맞춰 신규 개소하면서 소규모 도서관·체육시설을 복합화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구 건강활력센터는 캠코가 영덕군과 추진중인 3개의 생활SOC 개발사업 중 첫번째로 준공한 건물로, 나머지 사업인 예주행복드림센터와 미래인재양성관도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준공이 예정돼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보건·교육·문화 등 다방면의 시설을 적기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약 2조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57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1조3000원 규모의 국·공유지 개발사업 43건을 진행 중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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