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극복·탄소중립도시' 방안은?…LH광주전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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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상반기 LH광주전남 지역협치포럼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고 LH도 제로에너지 주택선도 등 친환경 도시 및 주택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과 함께 지역협치포럼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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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상반기 LH광주전남 지역협치포럼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전문가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확산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
LH 광주전남지역 협치포럼은 정수미 본부장과 김일태 전남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자체, 지역학계, 지방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 방법'과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란 주제 발표, 참석 위원간 토론으로 이뤄졌다.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이승우 인하대 교수가 탄소중립도시의 방향성, 인천 검단 신도시를 중심 탄소중립 조성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발표 내용 중 LH와 지방공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탄소배출 최소화 ▲에너지 소비 저감 등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반영 등의 노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원가상승 문제 등 현실적인 해결방안 강구 및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 기반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정책지원과 사회 전반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고 LH도 제로에너지 주택선도 등 친환경 도시 및 주택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과 함께 지역협치포럼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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