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배구 삼성화재, 1억 원 주고 OK금융 리베로 조국기 품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2024. 6. 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3일 "OK금융그룹에서 리베로 조국기(35)를 받고, 이적료 1억 원을 지급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한 조국기는 2013년 신생팀 창단 지원 선수로 러시앤캐시(현 OK금융그룹)에 입단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군입대한 리베로 이상욱의 공백을 메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된 조국기.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와 OK금융그룹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3일 "OK금융그룹에서 리베로 조국기(35)를 받고, 이적료 1억 원을 지급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한 조국기는 2013년 신생팀 창단 지원 선수로 러시앤캐시(현 OK금융그룹)에 입단했다. 이후 12시즌 동안 주전 리베로로 활약, 누적 리시브 효율 47.8%를 기록 중인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군입대한 리베로 이상욱의 공백을 메웠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조국기는 선수단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며,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