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추락한 철골 자재…50대 노동자 중상

정준호 기자 2024. 6.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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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공사 현장에서 철골 자재가 추락하면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철골 자재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파편에 맞은 50대 노동자 A 씨가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당시 지하 15미터 아래서 작업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는데, 공사 현장의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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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공사 현장에서 철골 자재가 추락하면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철골 자재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파편에 맞은 50대 노동자 A 씨가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당시 지하 15미터 아래서 작업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는데, 공사 현장의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상에서 크레인으로 철골 자재를 옮기는 과정에서 자재가 지하로 떨어졌고, 해당 자재와 부딪힌 다른 자재에 A 씨가 맞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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