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조해동 기자 2024. 6.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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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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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공사는 SNS 상에서 플라스틱 저감 메시지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항공샷 콘셉트의 사진을 찍어 활용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2023년 한 해 동안 335만t의 자원을 재활용해 약 14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하고,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일회용 컵 3만 개를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는 등, 일회용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형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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