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우리 미래"···LG전자, 美·英서 '희망 스크린'

노우리 기자 2024. 6.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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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부터 이달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옥외 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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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스퀘어·피커딜리 광장에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 상영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서울경제]

LG전자(066570)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부터 이달 16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 옥외 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LG 희망스크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유동 인구가 36만 명에 달하고 영국 런던의 피커딜리 광장도 영국을 대표하는 번화가로 손꼽힌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의 주제는 ‘우리의 땅 우리의 미래’다.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LG 희망스크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많은 사람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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