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김해 대성동고분군 표지석 섰다

최병길 2024. 6.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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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역사의 생생한 현장인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에 3일 표지석이 세워졌다.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의 특징 중 하나인 석곽묘와 덮개석을 모티브로 가야를 표현했다.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7개 가야고분군은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 고령 지산동고분군 ▲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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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표지석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역사의 생생한 현장인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에 3일 표지석이 세워졌다.

세계유산 표지석은 가야고분군의 특징 중 하나인 석곽묘와 덮개석을 모티브로 가야를 표현했다.

화강석과 오석을 사용해 정제되고 안정된 이미지를 줬다.

디자인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 7개 가야고분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대성동고분군 표지석은 출입구 등 2곳에 세워졌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7개 가야고분군은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 고령 지산동고분군 ▲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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