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6월말 분양

2024. 6.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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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 GTX-C·E노선(예정) 수혜 기대
초·중학교 도보 통학 가능, 편리한 생활 인프라...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 기대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1·6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재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서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 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 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푸르지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반경 1km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월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CGV 미아점, 롯데시네마 중랑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공원이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되며,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 문화,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 모임과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컬처룸 등이 조성된다. 특히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해 코인세탁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공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위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는 일상의 여유와 자부심을 높여줄 차별화된 공간으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ature Collabo Park’이란 컨셉으로 우이천, 인근 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수경정원으로 꾸며진 리플렉션 가든, 부대시설 중심부에 위치한 선큰광장,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연계된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보안도 강화된다. 단지 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위급 상황 시 기둥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 시스템이 마련되며,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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