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리허설 중 탈진 증세…예정된 스케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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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이 건강 이상으로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했다.

지난 2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K-WAVE 무대에 닝닝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SM 측 입장에 따르면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 내원했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닝닝은 K-WAVE 무대에 불참하게 됐으며 SM 측은 이에 대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M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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