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내 앨범 사야 응모"…BTS 진 허그회, 논란 일자 방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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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다음날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 '허그회' 행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멤버 진의 행사인데, 다른 멤버들의 솔로 앨범 구매를 유도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행사 응모 공지 이후 오프라인 행사에 응모하신 앨범 구매자분들과 공지 이전 앨범을 구매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 모두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응모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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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다음날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 '허그회' 행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앨범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이 아니냐는 지적에 소속사는 응모 기준을 고치기로 결정했다.
진이 참석하는 '2024 FESTA'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이 자신의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을 안아주는 허그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1000명의 참석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응모 기준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여러 조건 중 '응모 기간 내에 위버스 숍을 통해 '프루프(Proof)' 이후 발매된 방탄소년단 역대 앨범 구매 및 이벤트에 응모 완료한 고객'이 문제가 됐다.
앨범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특히 멤버 진의 행사인데, 다른 멤버들의 솔로 앨범 구매를 유도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빅히트뮤직은 2일 "'2024 FESTA' 진 오프라인 행사의 응모 기준이 변경 예정"이라며 "미리 세심하게 응모 기준을 설정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행사 응모 공지 이후 오프라인 행사에 응모하신 앨범 구매자분들과 공지 이전 앨범을 구매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 모두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응모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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