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통해 3664명 취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올해에도 입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지난 5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범 추진된 이후,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408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많은 입주민의 취업을 도운 10개 우수 임대주택 협력단지에 대한 LH 사장상 수여가 진행됐다. 우수 상담사례로 선정된 10명의 상담사에게 한국고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상을 수여했다.
성과보고회에서 LH는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그중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177명의 입주민이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으며, 입주민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도 제공했다.
LH는 올해에도 입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LH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 성폭행 옹호 경찰 여기 있나요?"…난리난 경찰서 홈페이지
- “천재적인 재능 아깝다.100억 기부”…김호중 두둔 청원 ‘논란’
- "피로감 드려 죄송. 추스를 시간 필요"…선우은숙 끝내 눈물
- 설마했는데…“1위→꼴찌 추락” 발칵 뒤집힌 ‘엔터 명가’…결국
- 최화정·김창완, 태영 때문에 잘렸다?…최화정 "잘린 거 아냐"
- “1000원이면 삽니다” 한소희 손에 뜻밖에 ‘제품’…초유의 대란?
- “라덕연은 종교” 임창정 불기소에…‘SG하한가’ 개미들 “책임은 누가 지나” [투자360]
- 송승헌 "3년 안에 가겠다"…결혼 계획 전격 발표
- ‘93세’ 언론 재벌 머독, 5번째 결혼…상대는 26세 연하 과학자
- 박기량 "강남 집 월세 165만원…비싸서 못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