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박보검, 타인의 삶 사는 72시간…'가브리엘' 떡밥 투척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4인의 '타인의 삶'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명수(태국 치앙마이), 염혜란(중국 충칭),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멕시코시티)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환한 웃음을 짓고 각각의 포즈를 뽐내는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 뒤로는 중국 훠궈, 태국 망고 등 각 나라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미지가 배치돼 이국적인 느낌과 설렘을 더해준다.
포스터 속 'AI 가브리엘'의 존재도 단연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AI 가브리엘'은 스타들의 사전 인터뷰 답변을 통해 가장 적합한 삶을 세팅하는 특별한 AI 프로그램. 과연 AI 가브리엘 분석을 통해 각각의 스타들이 세계 80억 인구 중 어떤 삶과 매칭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포스터 속에는 타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악보를 들고 있는 훤칠한 비주얼의 박보검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박명수까지, 일부 공개된 떡밥(?)은 이들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갈지 포스터 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낯선 나라, 그리고 낯선 이름 타인으로 살아가는 72시간'이라고 쓰인 포스터 속 문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태국 박명수, 아일랜드 박보검의 일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그리고 지난주 공개된 3차 티저는 각각 중국 충칭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현지의 삶에 완벽 적응한 염혜란과 지창욱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정열의 댄스와 함께 공연을 펼치는 가비의 모습이 공개돼 한층 더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합류한다.
[사진 =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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