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류스타→농부 됐다…귀농 후 옥수수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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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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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김현중은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내기도 했다.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김현중은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했다.
김현중은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든든한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기초 작업을 마친 후 "하루만에 일군 결과라고 하기에는 업적이 대단하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인기가 하락했다.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그의 아내는 김현중이 14살때 만났던 첫사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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