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 돌파라고요?"…79세 노장도 웃게 한 '퓨리오사'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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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이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의 1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3일 오전 조지 밀러 감독의 특별한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환한 미소와 함께 "벌써 100만 돌파라고요?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고, 이어 한국식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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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조지 밀러 감독이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의 1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3일 오전 조지 밀러 감독의 특별한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환한 미소와 함께 "벌써 100만 돌파라고요?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고, 이어 한국식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던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시리즈에 대한 한국 관객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수치로도 확인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주말 3일간(5/31-6/2) 전국 29만 8,6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105만 1,027명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였다.
전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누적 393만 명)의 최종 스코어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거장의 품격이 돋보이는 프리퀄"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흥행을 주도하면서 "극장의 존재 가치를 보여준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안야 테일러 조이가 타이틀롤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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