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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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일(6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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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일(6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뒤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찾아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임직원 가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꾸준히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교육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외에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및 물품 분류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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