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노래로도 멜로디 만들어요"…농심, 로고송·징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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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SONG'을 개최한다.
농심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제품과 연계한 뮤직비디오, SNS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향후 오프라인 유통점 바코드 사운드, 음성 광고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해 농심 대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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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 '농심과 함께라면 인생이 맛있SONG'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콧노래(허밍)만으로 응모할 수 있게 문턱을 낮췄다.
공모전 응모 부문은 로고송과 징글 두 가지다. 로고송 부문은 '인생을 맛있게, Lovely life Lovely food, 농심'이라는 가사가 들어간 1분 이내의 자작곡을 제작하면 된다. 징글 부문은 농심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 농심'에 어울리는 5초 이내의 멜로디를 만드는 내용이다. 이를 유튜브 채널에 올린 후 URL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시 국적은 무관하며 개인 또는 팀 참가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7월23일까지 약 1개월 간이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과 농심 임직원 투표를 거쳐 8월 말 로고송 부문 5팀, 징글 1문 5팀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로고송 부문 대상 상금은 1000만원으로 총 상금 규모는 2750만원이다. 공모전 심사 위원장은 밴드 빛과 소금의 멤버인 싱어송라이터 장기호다.
농심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제품과 연계한 뮤직비디오, SNS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향후 오프라인 유통점 바코드 사운드, 음성 광고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해 농심 대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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