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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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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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또한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해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 2000만원 중 일부로 활용됐으며, 장학금은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청년들의 사회적 지지 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앞으로 사회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장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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