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문성고·중앙고 ‘2연승’…수중전 유스컵도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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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힐 '2024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31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김진용 시의회 행정위원장,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 기원과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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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고, 경기골클럽 7-0 대파
중앙고 신홍승 멀티골 승 견인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힐 ‘2024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31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김진용 시의회 행정위원장,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 기원과 선수들을 응원했다.
권은동 도축구협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이어진 내빈 축사 및 시축 행사도 진행됐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대회사에서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국가대표 등 많은 축구 인재를 배출한 대회이다”라며 “후회 없는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면 된다. 스타가 많이 탄생한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각 팀 관계자 등 관중의 응원에 개막경기 강북공설운동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개막경기인 강릉문성고와 경기 골클럽U18의 경기에서는 문성고가 중거리 슛, 측면 공격 등을 활용해 경기를 압도했다. 문성고는 7대 0으로 경기골클럽U18에 대승하며 순조롭게 예선을 시작했다. 문성고 최지남 선수는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뽐냈다.
강릉강남축구공원2구장에서는 강원 강릉중앙고와 세종FC세종U18의 경기가 진행됐다. 중앙고는 신홍승 선수의 멀티골에 힘입어 4대 1로 승리했다. 동시간대 강릉사천체육공원에서는 경기청운고-경기이천율면FCU18, 강릉원주대에서는 경기HSFAU18-서울영등포선유FCU18의 대회 첫 경기가 치러졌으며 경기이천율면FCU18과 경기HSFAU18이 각각 승리를 맛봤다. 지난 1일에는 우천 속에서도 각 강릉 축구경기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금강대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이 열띤 응원 속에 킥오프 됐다. 비가 갠 후 화창한 날씨에 열린 2일 경기에서는 강릉 중앙고와 문성고가 2연승을 챙겼다. 황선우
#경기 #강릉 #문성고 #열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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