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병역 이행률 82%… 21대보다 1.4%포인트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이 82.0%로 21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80.6%)보다 1.4%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80.6%)과 비교하면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병무청이 공개한 국회의원 병역의무 이행률은 1999년 71.8%에서 2012년 81.4%, 2016년 83.5%, 2020년 80.6%, 올해 82.0%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이 82.0%로 21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80.6%)보다 1.4%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령대 국민의 평균 병역 이행률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3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의무가 있는 22대 국회의원 239명 중 196명(82.0%)이 현역 또는 보충역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43명(18.0%)은 면제 대상이었다.
이는 21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80.6%)과 비교하면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 연령대(1940-1991년생) 국민의 평균 병역 이행률(75.5%)보다는 6.5%포인트 높다.
22대 국회의원의 직계비속 219명(병역판정검사 미수검자 등 14명 제외) 중에는 205명(93.6%)이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복무 대기 중이다.
면제자는 14명(6.4%)으로 같은 연령대(1980-2005년생)의 국민 평균 면제율(8.7%)보다 2.3%포인트 낮았다.
국회의원 병역면제 사유는 질병 51.2%, 수형 41.9%, 생계 곤란 4.7%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직계비속 병역면제 사유는 질병 92.9%, 국적상실 7.1% 순이었다.
병무청은 1999년부터 국회의원을 포함해 4급 이상 공직자의 병역의무 이행 현황을 파악·공개하고 있다.
병무청이 공개한 국회의원 병역의무 이행률은 1999년 71.8%에서 2012년 81.4%, 2016년 83.5%, 2020년 80.6%, 올해 82.0%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병역판정검사 때 현역 및 보충역 판정 비율이 꾸준히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훼손 시신' 양광준 동문 "착한 성향…후배에게 따뜻했어 충격"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