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음방 비하인드 공개…압도적 라이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인 라이브로 팬들의 극찬을 끌어냈던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베이비몬스터-‘쉬시’ 더 라스트 뮤직 쇼 비하인드’(BABYMONSTER - ‘SHEESH’ The LAST MUSIC SHOW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활동 마지막주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서 밴드 버전의 ‘SHEESH’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실에 모였다. 새롭게 편곡된 사운드에 감탄했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매 순간 실전처럼 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랜 훈련으로 단련된 만큼 핸드마이크 라이브는 모든 멤버에게 친숙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콘서트 준비를 하는 것 같다”며 기분 좋게 웃었고 개인 동작부터 아웃트로 동선, 완벽한 가창을 위한 호흡조절까지 점검하며 무대 완성도를 높여갔다.
녹화 당일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커스텀 마이크를 들었고, 자신의 파트를 되뇌며 온 힘을 쏟았다. 무대 위에서는 팬들에게 활짝 미소 지으며 긴장감을 떨쳐냈다. 이어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며 점차 분위기를 예열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베이비몬스터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고, 팬들의 열렬한 함성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준비된 ‘괴물 신예’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씨 유 데어(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 속 도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오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5일 싱가포르, 23일 타이베이, 29·30일 태국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확대에 나선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