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시 등 다양한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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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시, 교육, 연구, 문화,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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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시, 교육, 연구, 문화,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한국공항공사 협력 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이 청주공항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의 한인 비행학교인 윌로스 '한인비행가양성소'를 주요 내용으로 관련 자료 19점을 공개했다.
보훈대상자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역사 교육도 운영한다. 보훈대상자 맞춤 교육인 '보훈으로 마음 잇기'는 시니어를 위한 전시 탐방 및 문화 예술 체험활동과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캠프로 구성됐다.
독립운동 관련 자료 조사·수집을 위해 일본 지역도 방문한다. 일본 궁내청 서릉부 공문 서고 소장 자료, 남경대학살 관련 자료 등을 조사·수집해 일본 내 남아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다.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전시해설, 특별행사, 모바일앱 이벤트도 실시된다. 10일부터 독립기념관 전경 및 시설물, 관람 모습 등을 담은 대국민 사진·영상 공모전이 시작되며, 국군장병을 위해 5전시관(나라 되찾기) 무장투쟁을 테마로 한 전시해설도 진행된다. 해당 전시해설에 참여한 국군장병에게는 휴가 보상 프로그램이 인정된다.
15일에는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충남동부보훈지청 협업 보훈 문화제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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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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