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파우치, 정수기의 진화…풀무원, 신개념 먹는샘물 '투오' 출시

풀무원샘물 '풀무원투오' 제품사진./사진=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이 파우치 형태의 먹는샘물 '풀무원투오'를 출시했다.

신규 브랜드 풀무원투오는 물의 화학 기호인 'H2O(에이치투오)'와 물(eau)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 발음, 역시를 의미하는 자연어(too)의 의미를 담았다.

풀무원샘물은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천연 광천수를 더욱 편리하고 새롭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먹는샘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풀무원샘물은 첫 제품으로 '투오 워터팩'과 워터팩 전용 디스펜서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를 선보인다. '투오 워터팩'은 천연 광천수 4.2L(리터)를 파우치 형태의 비닐에 담은 미네랄 워터팩이다. 클린 진공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3중 레이어링 구조로 설계해 깨끗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다. 워터팩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가능하다.

투오 워터팩 전용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도 선보인다.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직관적인 원터치 아이콘 디스플레이로 사용 편리성이 높고, 스테인리스 유로관·자동 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세이빙) 기능이 추가됐다. 색상은 뉴트럴 화이트, 스모키 블랙 2가지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일시불 구매뿐 아니라 렌탈 구매도 가능하다.

풀무원샘물의 '풀무원투오'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과 풀무원샘물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