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 개최...미·일 등 20여 개국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과 김포에서 제10회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은 미 태평양해병부대사령부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륙전 교리ㆍ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는 약 20여 개국의 해군과 해병대 고위급 장성이 참가하는 연례 국제다자안보회의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과 김포에서 제10회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 상륙군지휘관 심포지엄은 미 태평양해병부대사령부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륙전 교리ㆍ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는 약 20여 개국의 해군과 해병대 고위급 장성이 참가하는 연례 국제다자안보회의체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해병대사령부와 미 태평양해병부대사령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윌리엄 저니 미태평양해병부대사령관과 일본의 해병대 격인 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기타지마 하지메 육장보(소장) 등 미국과 호주, 필리핀, 태국 등 인·태 지역 24개국 상륙군지휘관과 참모, 관련 기관 등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는 인·태 지역 안보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미 본토에 주둔하는 제1해병기동군 마이클 세더홀름 사령관도 참가했다고 해병대는 전했습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환영사에서 상호 신뢰하에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한 공조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상륙군 역할 확대와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되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른하늘에 오물 풍선 '쾅'...누구한테 보상받나? [앵커리포트]
- "일단 튀어" 음주운전 꼼수 난무...대책 없나?
- [제보는Y] 산양 사체 500마리 냉동고에...매립·소각 처리 논란
- "연한 커피색 반점 주의"...신경섬유종증, 방치하면 '백약이 무효'
-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못 받아들여...한계점 올 것"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