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 바이오 해외 마케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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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와 함께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운영,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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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와 함께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4'에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운영,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세계 88개국, 9천개 이상 기업,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및 콘퍼런스,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도는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외에도 기술 투자협약 등을 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강원바이오 기술상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4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도내기업 4개 사를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을 통한 산업경쟁력과 규모 확장이 필수적인 만큼 해외인증, 수출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도내 업체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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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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