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52 대 30' 양키스 소토-저지-스탠튼 '트리오', 다저스 베츠-오타니-프리먼 '빅3' 압도...에이스 콜까지 합세하면 '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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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모두가 LA 다저스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반면 뉴욕 양키스를 우승 후보로 꼽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양키스의 승률도 다저스에 앞선다.
양키스는 0.689인데 비해 다저스의 승률은 0.6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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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뉴욕 양키스를 우승 후보로 꼽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MLB닷컴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딴판이었다.
양키스가 후안 소토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소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괴력을 양키스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소토는 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쳤다. 시즌 17개가 됐다.
애런 저지는 21개로 MLB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지안카를로 스탠튼까지 합세, 시즌 14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들 3명이 날린 홈런은 벌써 52개다.
다저스 '빅3' 무키 베츠(9개), 오타니 쇼헤이(14개), 프레디 프리먼(7개)가 친 홈런은 30개다.
힘에서 양키스가 압도하고 있다.
양키스의 승률도 다저스에 앞선다. 양키스는 0.689인데 비해 다저스의 승률은 0.623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양키스가 유리하다. 에이스 게릿 콜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도 후반기에 복귀하겠지만 무게감이 떨어진다.
올해 양키스가 일을 낼 것 같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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