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규제혁신 동아리 구성…전문가 등 2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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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리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며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그룹 토의 등 개선 방안 마련 △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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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리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5급 이하 공무원 12명과 각 기업·협회 대표, 규제 전문가 등 시민·전문가 6명, 수원시정연구원 2명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며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그룹 토의 등 개선 방안 마련 △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동아리가 꾸려지면 구성원 의견을 담아 정식 명칭을 정하고, 규제혁신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또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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