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전망 두 달째 동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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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천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천300개 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 BSI는 67.4로 지난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고, 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으로 3.7포인트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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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천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천300개 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 BSI는 67.4로 지난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고, 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으로 3.7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상공인은 개인 서비스업이 지난달보다 14포인트 감소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제조업·수리업·소매업 등의 순으로 내려갔습니다.
전통시장은 축산물이 10.1포인트, 농산물 9.7포인트, 의류·신발 8포인트 등이 하락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전망 악화 최대 요인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를 각각 42.9%, 45.3%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31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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