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고생 인터넷 수강비 지원…17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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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 1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사업을 통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을 메우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좋은 기회가 돼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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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 1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시에서 지원해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인원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청년정책과(063-281-250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전주시 거주 여부 등 자격 조건을 확인한 뒤 오는 17일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사업을 통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을 메우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좋은 기회가 돼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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