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대 반등…외인, 일주일 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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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직전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이 7거래일 만인 3일 장중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27%) 급등한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10시 기준 투자주체별 수급(잠정)을 살펴보면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에는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5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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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직전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이 7거래일 만인 3일 장중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27%) 급등한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투자주체별 수급(잠정)을 살펴보면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에는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5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이 시각 기준 삼성전자를 11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외국인의 '팔자'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6거래일 동안 무려 2조5998억원어치 팔았다.
한편 이 시각 외국인은 삼성전자 다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4억원)과 현대차(142억원)를 많이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고 있는 종목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리티를 각각 144억원, 105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 SK와 한미반도체도 77억원, 6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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