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재능 꺾이나’ 맨유 타깃 CB 유망주, 십자인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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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손꼽히는 스칼비니가 큰 부상을 당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아탈란타 수비수 조르지오 스칼비니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UEFA 유로 2024'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스칼비니는 3일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종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검사 끝에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스칼비니는 이탈리아의 유로 2024 선수 명단에서도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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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럽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손꼽히는 스칼비니가 큰 부상을 당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아탈란타 수비수 조르지오 스칼비니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UEFA 유로 2024'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스칼비니는 3일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종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검사 끝에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스칼비니는 이탈리아의 유로 2024 선수 명단에서도 빠지게 됐다. 스칼비니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8경기를 뛰었다. 이탈리아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인터밀란)에 이어 스칼비니까지 잃으면서 센터백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스칼비니는 2003년생 만 20세로 유럽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평가된 선수다. 지난 2021-2022시즌부터 아탈란타 1군에 안착했고 이미 두 시즌 연속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스칼비니는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선발 31회)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에서도 8경기(선발 4회)에 나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이적이 예상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수 빅클럽이 스칼비니를 지켜봤다. 아탈란타는 합당한 이적료 제의가 들어온다면 선수의 앞길을 막지 않는 '거상' 클럽으로도 유명해 이적에 걸림돌도 많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스칼비니가 재활에 최소 반년을 써야 하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은 무산됐다.(자료사진=조르지오 스칼비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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