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횹사마' 뜨자 2만명 들썩…채종협 新한류스타

최지윤 기자 2024. 6. 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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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일본 첫 팬미팅 투어 포문을 열었다.

채종협은 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팬미팅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개최했다.

2016년 데뷔 후 8년 만에 진행한 팬미팅이다.

채종협은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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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채종협이 일본 첫 팬미팅 투어 포문을 열었다.

채종협은 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팬미팅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개최했다. 2016년 데뷔 후 8년 만에 진행한 팬미팅이다. 티켓 예매 오픈 직후 2만석 전석이 매진,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채종협은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팬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부터 출연작 토크까지 나누며 팬들과 가까워졌다. 챌린지 게임을 통해 애장품도 선물했다.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 팬들의 마음이 전해져 더 감동적이었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3월 막을 내린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로 '횹사마' 신드롬을 일으켰다. 8~9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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