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편한 육아도시"… 용인 시립어린이집 3곳 동시 개원

김평석 기자 2024. 6. 3.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시립어린이집 3곳이 동시 개원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시립보평 어린이집'과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 기흥구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으로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2곳으로 늘어… 11월에 2곳 추가 개원 예정
3일 개원한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시립어린이집 3곳이 동시 개원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시립보평 어린이집'과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 기흥구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으로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양육 부담 경감, 공공 보육 강화 등을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엔 처인구 고림지구의 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가칭) 2곳(정원 176명)도 문을 열 예정이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