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840만원+출산장려금…인천시 '천사지원금' 1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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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천사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을 합친 총 104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1만 4000여 명의 아동이 천사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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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1040)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천사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을 합친 총 104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사지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0~7세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과는 별개로 예산은 인천시와 기초단체가 8대 2 비율로 부담한다.
인천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1만 4000여 명의 아동이 천사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사지원금은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적용된다. 아동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인천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해야 한다.
매해 생일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면 1년 치 120만 원을 한 번에 준다. 사업시행 전 1세가 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출생아는 올해 8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당해 연도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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