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타운 화룡점정 '에코시티 더샵 4차' 4일 1순위 청약
최근 지역 내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는 이른바 '브랜드 타운'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 곳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한곳에 모여있는 만큼 ‘부촌’ 이미지를 구축한다. 반포 자이, 아현·공덕 래미안, 송도 더샵, 가경 아이파크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마지막 분양 단지의 경우 이미 형성돼 있는 지역민들의 브랜드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 등을 이어받아 수요자 확보에도 유리한 경우가 많다.
일례로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 분양된 ‘메이플자이’는 인근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 등과 함께 8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 5000명 이상이 몰려 무려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더샵’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눈길을 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에코시티 더샵 1~3차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올해에는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나섰다.
지난 2015년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1차(724가구)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총 2만7792명이 몰려 평균 54.7대 1, 최고 14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공급한 2016년 에코시티 더샵 2차(702가구)는 1순위 청약에 총 1만88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최고 52.57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에코시티 더샵 3차(644가구)에는 총 4877명이 몰려 최고 2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에코시티 16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해당)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에듀라운지, 프라이빗스터디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 작은도서관(북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더샵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타입별 옵션형과 기본형을 비교해서 볼 수 있고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빠르고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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