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신임 어항본부장에 전한승 전 해수부 과학기술서기관 임명

백승철 기자 2024. 6.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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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6월 3일자로 전한승 전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서기관을 어항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한승 어항본부장은 지난 27년간 항만 계획조사, 항만기술안전 및 항만정책 등 해양·항만 개발 분야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어촌어항공단에서 담당하는 국가어항관리사업, 어촌어항재생사업 등 어항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총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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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본부장 임용식. 전한승 신임 어항본부장(왼쪽)과 박경철 이사장(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6월 3일자로 전한승 전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서기관을 어항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어촌어항공단 어항본부장은 일반직 1급 개방형직위로 국가어항관리사업, 어촌어항재생사업 등 어항 분야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전한승 신임 어항본부장은 부경대학교 해양공학석사로 졸업하고, 토목서기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목포지방해운항만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거쳐 항만국 항만정책과 과학기술서기관을 역임했다.

전한승 어항본부장은 지난 27년간 항만 계획조사, 항만기술안전 및 항만정책 등 해양·항만 개발 분야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어촌어항공단에서 담당하는 국가어항관리사업, 어촌어항재생사업 등 어항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총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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