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혜영 또 소환 “전처 3살 연상” 급발진 폭소 (미우새)[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상민이 전 아내 이혜영을 언급했다.

6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실버타운 투어에 나선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은 실버타운 내에 위치한 영화관을 찾았다. 리클라이너 좌석을 자랑하는 영화관에 세 사람은 "VIP 영화관 아니냐", "너무 좋다", "여기는 무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원희는 '영화관 여친이랑 간 게 언제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진짜 오래됐다. 기억도 안 난다"고 털어났다. 이상민 역시 8년 됐다고. 그러나 정석용은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연애 중임을 의심케 했다.

이어 연상 여자친구를 만나봤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석용이 "사귀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연이 된 적은 있다"고 솔직히 밝히자 이상민은 "나는 전처가 3살 위였다"며 이혜영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의 급발진에 정석용과 임원희는 한숨을 쉬면서 "많이 가르쳐줘", "선배님이시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과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혜영은 이후 2011년 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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