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파리올림픽 전 전당대회 마치겠다"…7월 개최 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7월에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를 가급적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발족하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관해 "존경하는 서병수 위원장이 일을 맡아 저희는 안심하고 큰 기대를 한다"면서 "원만하고 깔끔하고 아주 엄정한 선거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도부 선출 방식, 뜻 모아 하나의 결론 도출해야"
[더팩트ㅣ여의도=신진환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7월에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를 가급적 올림픽 경기 시작 전에 마쳐볼까 한다"고 말했다.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은 다음 달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집중적·효율적으로 써야 할 것"이라며 "그를 위해 온 당이 전력을 다해 일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훌륭한 분들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선출 방식도 우리가 모두 뜻을 모아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면서 "합동토론회, 비전발표 등 여러 가지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발족하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관해 "존경하는 서병수 위원장이 일을 맡아 저희는 안심하고 큰 기대를 한다"면서 "원만하고 깔끔하고 아주 엄정한 선거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오물 풍선' 잠정 중단..."대북전단 발견 시 재개"
- 윤석열 정부 '노동법원' 추진…법조계는 숙원 해결 기대
- 채상병 특검에 이어 김건희 특검…민주당, '尹 겨냥 특검' 강공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가수 김호중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시선'
- '크래시' 박준우 감독·오수진 작가, 제2의 '우영우' 향해[TF인터뷰]
-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6년 만에 프로야구 복귀
-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시작이자 마지막 퍼즐[TF인터뷰]
- '이마트 시공사' 신세계건설…그룹 수혈에도 곳간 '텅텅'
- '하반기 IPO 대어'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코앞…이번엔 성공할까
- [ESG가 미래다⑥] 유통·소비재 기업이 '가치소비' 눈여겨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