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횹사마' 맞네…첫 팬미팅에 日 2만팬 열광 "잊지 않을 것"

장진리 기자 2024. 6.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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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일본에서 '횹사마'의 인기를 과시했다.

채종협은 지난 1, 2일 이틀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팬미팅 '퍼스트 러브'를 열고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퍼스트 러브'는 항상 서로에게 첫 번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채종협의 마음을 담은 팬미팅 투어다.

채종협은 8일, 9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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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종협.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채종협이 일본에서 '횹사마'의 인기를 과시했다.

채종협은 지난 1, 2일 이틀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팬미팅 '퍼스트 러브'를 열고 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퍼스트 러브'는 항상 서로에게 첫 번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채종협의 마음을 담은 팬미팅 투어다. 데뷔 후 처음 연 팬미팅에도 2만 석이 전석 매진되며 그의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채종협은 지난 3월 종영한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일본 여심을 사로잡았다. '욘사마'를 잇는 '횹사마'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부터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토크까지 나누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챌린지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애장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 채종협과 만남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채종협은 "이렇게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팬분들의 눈을 마주치며 그 마음들이 너무 전해져 더 감동적이었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채종협은 8일, 9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 채종협.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 채종협.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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