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지재배’ 초당옥수수 수확 이번 주 시작

이정민 기자 2024. 6. 3.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금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농기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께 시설 재배 수확이, 6월부터는 노지재배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농기센터는 노지 초당옥수수의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 선별 출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기센터, 병해충 관리·규격 선별 출하 등 당부
[서울=뉴시스]초당옥수수. (사진=롯데마트 제공)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금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농기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께 시설 재배 수확이, 6월부터는 노지재배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는 다른 지방과 비교해 15~20일 가량 빨리 출하된다.

제주농기센터는 노지 초당옥수수의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 선별 출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농기센터는 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이 약 210㏊로 지난해 263㏊보다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작년(545t)보다 24% 늘어난 676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