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꾼 LS증권…김원규 대표 “톱 10 증권사 성장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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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하는 김원규 LS증권 대표는 "톱(TOP) 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S증권은 이달 1일부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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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하는 김원규 LS증권 대표는 “톱(TOP) 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S증권은 이달 1일부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25년 동안 LS증권은 리테일부터 투자은행(IB), 홀세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으며, 자본총계를 8709억으로 성장시켰다.
LS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핵심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 전략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세 확장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대표는 "올해는 당사의 설립 25주년이자 LS증권의 원년"이라며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신사업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LS증권의 전신은 1999년 한국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후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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