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돕고파" 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한국장학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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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3일 밝혔다.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하고자 다짐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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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최근 고려대학교, 조선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축제 무대에 올랐다.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의 액수는 알리지 않았다.
뉴진스는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기부하고자 다짐한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 중 혜인은 발등 부상 여파로 무대 활동을 함께하지 않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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