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과 연결해 달라"...지예은, '쇳소리'로 '런닝맨'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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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동기' 지예은과 박주현이 '런닝맨'에서 재회했다.
'한예종 동기'인 박주현과 지예은은 '런닝맨'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했음을 알리면서도 각자 예능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이어 특유의 '쇳소리'를 장착한 지예은은 "런닝맨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면서 강훈을 보고는 "이야, 얼굴 좋아요"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활약한 이날 레이스의 운명의 짝꿍은 박주현, 강훈으로 밝혀지며 유재석-박주현, 김종국-강훈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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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한예종 동기' 지예은과 박주현이 '런닝맨'에서 재회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짝꿍과 짭꿍 사이' 커플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SNL 코리아'에서 활약한 지예은과 영화 '드라이브' 주연으로 활약할 박주현이 출연했다.
'한예종 동기'인 박주현과 지예은은 '런닝맨'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했음을 알리면서도 각자 예능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박주현은 9년 전 양세찬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주현은 "2013년 제가 재수할 때 코빅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택시비도 주고 밥도 같이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좋아했네"라며 몰아갔고 양세찬은 제대로 토크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자 박주현은 "제 친구가 양세찬과 굉장히 친했다. 택시비로 10만 원까지 주길래 안 줘도 된다고 했더니 그래, 그럴까?라고 하더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유의 '쇳소리'를 장착한 지예은은 "런닝맨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면서 강훈을 보고는 "이야, 얼굴 좋아요"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주현은 유재석에게 "쉬는 시간에 예은이가 강훈 씨랑 이어달라고 하더라"며 특급 제보를 전했고 유재석은 이 내용을 그대로 전해 뜻밖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에 하하는 "전소민 이후에 일자리에서 사랑 찾는 사람이 왔다"고 하는가 하면, '종숙' 김종국은 "이거 완전 불여우다"라고 질투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저 괜찮은 여자다. 저는 저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 착하고 이렇게 맑을 수 없다"라며 "이런 러브라인이 초롱이 여친 빼고 처음"이라고 덧붙여 강훈과의 러브라인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급기야 지예은은 강훈에게 꽃다발 대신 닭다발을 건네며 "오빵, 이거 먹어"라고 애교를 부렸고, 강훈은 "감사하다"며 수줍게 받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활약한 이날 레이스의 운명의 짝꿍은 박주현, 강훈으로 밝혀지며 유재석-박주현, 김종국-강훈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런닝맨'은 제 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구애가 있었던 축구선수 황희찬이 직접 출격한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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