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행의 기쁨 나누는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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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후원처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의 사회기여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홍원경 시 장애인정책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힘을 모았다"며 "나누면 더욱 커지는 행복과 동행의 의미가 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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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후원처인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의 사회기여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행복주간 기간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민속촌은 12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이 방문할 경우 무료 입장권을 선물한다. 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은 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장애인이다. 혜택 대상은 장애인 1인이지만,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수령할 때는 주소지와 장애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카드나 장애인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설별로 각 1회 이용할 수 있다.
홍원경 시 장애인정책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이 힘을 모았다”며 “나누면 더욱 커지는 행복과 동행의 의미가 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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